■ 진행 : 윤재희 앵커
■ 출연 : 최수영 시사평론가,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계속해서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. 최수영 시사평론가,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. 두 분 어서오세요.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. 어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마지막으로 등록하면서모두 7명의 후보가 된 거죠?
[최수영]
그렇습니다. 이번에 보면 정당은 원내 정당은 3곳, 그다음에 원외는 2곳, 그다음에 무소속 2명 해서 총 7명이 했는데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,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,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원내 3당의 각축전이 관심을 끌 텐데요. 결국 이번 대선의 가장 큰 주요 흐름은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계속 먹힐 것인가와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김 후보를 중심으로 한 보수진영이 과연 1:1 구도를 과연 이룰 수 있을지, 빅텐트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고요.
정말 또 하나 관심이 있다면 만일 여기에 이준석 후보가 독점 완주를 할 것인가, 아니면 범여, 그러니까 이른바 범보수진영의 단일대오에 동참할 것인가, 이 부분은 나중에 25일 투표 직전에, 그러니까 말하자면 사전투표 직전에 여론 지형을 가늠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지표가 될 것 같아서 그 세 가지 포인트가 이번 대선의 주요 관전 지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
김문수 후보랑 이준석 후보는 이미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했더라고요. 각 후보별로 첫 유세 장소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?
[차재원]
그렇죠. 이재명 후보가 이번에 광화문에서 오늘 첫 운동을 시작했는데요. 광화문은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국면에서 민주당이 내란을 극복하겠다. 그런 상징적인 하나의 집회 장소였잖아요.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아젠다는 아무래도 내란 세력에 대한 척결이라는 부분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당이 이야기하고 있는 빛의 혁명을 완성하겠다, 그런 의미를 담은 것 같고요.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서울 가락동시장을 찾았는데요.
오늘 여기서 낮은 곳에서 섬김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서민경제가 상당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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